[Pick] 기절한 줄…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 (feat. 각선미)

조도혜 에디터

작성 2020.06.28 09:07 수정 2020.06.28 14: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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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Pick] 기절한 줄…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 (feat. 각선미)
특이한 자세로 잠자는 새끼 올빼미 사진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많은 새끼 올빼미들이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잔다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영국의 저널리스트 마크 리스 씨는 트위터에 "새끼 올빼미들은 머리가 무거워 엎드려 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올빼미는 마치 사람처럼 두 다리를 쭉 뻗고 엎드려 땅에 코를 박고 있었습니다.

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나도 이렇게 자는 올빼미를 본 적이 있다"면서 비슷한 사진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머리가 무겁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사진 출처 등을 믿을 수 없다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미국 과학 전문매체 'IFL사이언스'가 답을 내놓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다 큰 올빼미들은 앉아서 자지만, 새끼들은 머리가 무거워 균형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엎드려 자는 게 사실이라는 겁니다.

더불어 비영리 환경단체 '국립 오듀본 협회'(The National Audubon Society)도 팟캐스트 '버드노트'에서 "야생 새끼 올빼미들이 엎드려 자는 모습을 포착한 적이 있다"며 "특히 녀석들은 깊게 잠들었을 때 깨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그때는 먹이를 먹는 것도 거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새끼 올빼미가 엎드려 자는 이유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다리가 길고 빈약해 놀랐다", "엎드려 자는 모습이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오자마자 뻗은 사람 같다"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reviewwales', 'owlparktokyo', 'fs_harajuku', 'mikamackinnon', 'PulpLibraria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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