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종 신고 아동 2만 명…26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05.24 14: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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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종 아동'으로 신고된 18세 미만 아동은 2만1천551명이고, 이 중 26명은 아직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연도별 실종아동은 2015년 1만9천428명, 2016년 1만9천870명, 2017년 1만9천956명, 2018년 2만1천980명, 2019년 2만1천551명으로 최근 5년간 연간 2만명 안팎으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실종아동 중에서 26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신고된 실종아동 중에서도 20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장기 실종아동으로 남아 있는 인원은 771명이며, 이 가운데 실종된 지 20년이 넘는 경우가 564명입니다.

실종기간 10∼20년은 55명, 5∼10년은 19명, 1∼5년은 23명, 1년 미만은 110명입니다.

실종에 대비해 미리 지문이나 얼굴사진 등을 등록한 18세 미만 아동은 총 429만8천576명입니다.

사전 등록 정보가 있는 경우 실종신고 후 아동이 보호자에게 인계된 시간은 평균 45분이었지만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9배 많은 82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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