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23명 확진…군포 원광대병원 폐쇄

확진자 총 1만 1천165명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작성 2020.05.23 12:15 수정 2020.05.23 17: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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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군포시 원광대 병원에서는 2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서 병원이 오늘(23일) 하루 폐쇄됐습니다.

첫 소식 박찬근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명 늘어나 총 1만 1천165명이 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감염 사태에서 시작해 노래방과 술집 등 유흥시설을 고리로 계속해서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확산한 이후인 지난 10과 11일 30명대를 기록하다가 10명대에서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집단 감염 때문에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했던 대구에서도 클럽 관련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관련 환자도 추가되면서 주로 수도권에 신규 환자가 집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건물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군포시는 원광대병원 직원인 25세 남성 A 씨가 지역 내에서 37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병원은 방역을 위해 폐쇄됐고 환자 입원과 퇴원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군포시 측은 "병원을 소독한 뒤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고 A 씨와 관련한 세부 역학조사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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