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자가면역질환으로 4년째 투병..."최근 힘든 일 겪었지만"

SBS 뉴스

작성 2020.05.21 17: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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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인과 결별한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가면역 질환으로 4년째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면서 비슷한 고통을 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SNS에서 "호르몬 이상 때문에 4년 가까이 복용하던 약을 주치의 선생님 권유로 끊고 한동안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듯했다."면서 "길에서 쓰러지거나 자다가 과호흡 후 호흡이 일시정지된 걸 데리고 살던 동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던 적도 여러 번이지만 다행히 무사히 넘겼다."고 고백했다.

그가 고백한 건강문제는 자가면역 질환. 조민아는 "어쩌면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 하는 나와의 싸움일지도 모른다"며 "'이런 나'라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의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결혼까지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겪었지만 더 깊어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다."면서 "오늘도 아픈 몸과 외로운 마음으로 스스로와 싸우고 있을 환우분들께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응원했다.

이하 조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호르몬 이상 때문에 4년 가까이 복용하던 약을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끊고 한동안은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듯했어요.
길에서 쓰러진 적도 있고 자다가 과호흡 후 호흡이 일시정지된 걸 데리고 살던 동생이 발견해서 119에 신고했던 적도 여러 번이고요.
그 모든 위험한 순간들을 다행히 무사히 넘겼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겪었지만 더 깊어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어요.
자가면역질환은 어쩌면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 하는 나와의 싸움일지도 모릅니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른데 가 아파오고 이상 증상이 왔던 지난 순간들이 떠오르는데요.
´이런 나´라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의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아픈 몸과 외로운 마음으로 스스로와 싸우고 있을 환우분들께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혼자가 아닌 우리는 함께입니다.
#자가면역질환#마음부터치료하는것이중요#이런나라도 #사랑해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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