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데뷔 15년만에 여자친구 첫 공개..."럽스타그램"

개그맨 박휘순이 2005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박휘순은 21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 처럼 마스크 없이 카페 데이트 할 때가 그립다. 코로나 끝나구 다시 가보자"라며 여자친구와 달달한 카페 데이트 중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박휘순은 나란히 팔짱을 낀 여자친구의 모습을 한폭의 그림으로도 공개했다. 그는 "#여친얼굴공개 #럽스타그램 #그녀의작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휘순은 여자친구의 얼굴을 이모티콘으로 살짝 가렸으나, 그림으로 그려진 커플의 모습에서 여자친구의 단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3월 박휘순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사랑이라는 걸 이렇게 정의내리고 싶다. 교통사고 같았다. 갑작스럽게 제 인생에 나타나서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