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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건설장서 '불발탄 수십 발'…"한국전쟁 때 적이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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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이 붉은 깃발들로 뒤덮여 있는 모습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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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화선식 경제선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1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화선식 경제선동은 예술인들이 생산 현장에서 대중에게 영웅심을 직접 고취하면서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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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가 최근 평양종합병원건설 현장에서 50kg, 250kg짜리 등 불발탄 수십 발이 발견됐으며 평양시인민보안국 폭발물처리대가 이를 탐지처리했다고 18일 사진들과 함께 보도됐다. 내나라는 이 불발탄들이 한국전쟁 시기 적의 비행기에 투하된 것이라면서 "평양에만도 무려 42만8천 개의 폭탄을 투하해 도시를 완전히 잿더미로 만든 적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을 보여주는 산 증거물"이라고 주장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내나라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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