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이사장에 전갑길 전 국회의원 선출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20.03.27 19:18 수정 2020.03.27 19: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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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이사장에 전갑길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기원은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전갑길 이사를 새 이사장으로 뽑았습니다.

이사장은 국기원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의 수장입니다.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합니다.

국기원은 지난해 7월 홍성천 전임 이사장의 임기 만료 후 8개월째 이어진 이사장 공백 사태를 끝낼 수 있게 됐습니다.

전갑길 이사는 조선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 시의원, 제16대 국회의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국기원과는 지난해 10월 17일 신규 이사로 선임되면서 인연을 쌓았습니다.

이후 지난해 10월 30일과 11월 8일 이사장 선출을 위해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재적 이사 21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도 5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새 이사장을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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