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진천선수촌 '퇴촌 완료'…최대 5주간 '휴촌'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20.03.27 15:42 수정 2020.03.27 16: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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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이용해 진천선수촌 퇴촌하는 선수들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최대 5주 동안 운영을 멈춥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26일∼27일, 이틀에 거쳐 퇴촌을 완료했습니다.

26일 탁구, 양궁, 수영 다이빙, 레슬링, 핸드볼 종목 태극전사 204명이 집으로 향한 데 이어 27일에는 사격, 역도, 기계체조, 태권도, 유도 종목의 지도자와 선수 약 290명이 선수촌을 나왔습니다.

일부 종목 선수들은 그동안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예선 대회를 준비하느라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가까이 선수촌 바깥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웰컴센터 앞에서 선수들이 퇴촌하고 있다.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촌 집단 감염을 원천 봉쇄하고자 체육회가 외출·외박을 철저히 통제한 탓에 최소 4주 이상 선수촌에 발이 묶인 선수와 지도자가 많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앞으로 3∼4주 안에 새로운 도쿄올림픽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재입촌 일정을 정할 계획입니다.

체육회는 당분간 선수촌 방역에 힘쓰고 태극전사들의 재입촌 시 철저한 코로나19 검사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재입촌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대 5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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