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소비심리 쇼크…금융위기 수준으로 추락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작성 2020.03.27 1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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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가 소비심리를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추락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18.5포인트 급락한 78.4를 나타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컸던 2009년 3월, 72.8 이후 가장 낮았고 하락폭 역시 조사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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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앱티브와 조인트벤처 설립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앱티브와 총 40억 달러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을 50%씩 나눠 갖는 방식으로 설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앱티브는 2017년 12월 세계적 차부품업체 델파이에서 분사했으며 자율주행 기술력이 세계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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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비대면 주문·결제서비스 '배민오더'가 출시 5개월 만에 총 주문 건수 2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배민오더는 식당에 미리 주문하고 결제한 뒤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식당에서도 비대면으로 주문과 결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출과 외식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 수수료 0% 정책으로 이용자와 업주 모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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