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오늘 개화…1922년 관측 이래 가장 빨라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20.03.27 11:13 수정 2020.03.27 14: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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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27일) 올해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22년 서울 벚꽃 개화를 관측한 이후 가장 빠른 개화입니다.

서울의 오늘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14일 각각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지정된 왕벚나무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봅니다.

올해 벚꽃 개화가 빨라진 것은 2월∼3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일조시간도 길었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벚꽃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주 주말쯤 서울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의 관측목에선 아직 개화가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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