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의지 더욱 굳게 다져"…文,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참석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20.03.27 10:33 수정 2020.03.27 10: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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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맞서면서 우리의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국제사회의 협력으로 넓어지는 더 큰 애국심을 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진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동 포격도발 사건 등 남북 간 무력충돌에서 희생된 55 용사를 기리는 날로, 문 대통령이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6용사 유족회'와 '천안함 재단'이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와 성금을 보냈고, 신임 간호장교들과 군의관들은 임관을 앞당겨 대구로 달려갔다면서, 군과 가족들이 앞장서 애국을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지난해 12월 '순직유족연금 지급기준'을 개선해 지급률을 43%로 상향했고, 전산 수당을 내년 632억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전투에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추가 보상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국가는 군의 충성과 헌신에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면서, 애국의 가치가 국민의 일상에 단단히 뿌리내려 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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