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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서 설전 벌이다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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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27일) 순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대구시의회에선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가 열렸는데요. 권 시장이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두고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권 시장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피로 누적과 어지럼증 등으로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서 35일째 시장 집무실에 있는 야전침대에서 잠을 청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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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가 또다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며 역시 순위에 올랐습니다.

어제 SBS funE는 송하예 측이 지난해 5월 발매된 싱글 앨범 '니 소식'을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리기 위해 사재기를 시도한 정황이라며 한 마케팅 업체 대표, 김 모 씨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송하예의 구체적인 음원 차트 순위를 거론하면서 "너무 힘들다. 이틀 동안 잠도 못 자고 작업하고 있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갖고 있는 해킹 계정과 생성 계정들을 동시에 돌려보겠다. 세팅 열심히 하고 있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방법까지 언급했습니다.

송하예 소속사 측은 사재기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죠. 지난해 11월, 송하예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재기 가수라고 칭한 블락비의 멤버 박경을 형사고소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역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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