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9대 들이받고 인도 돌진한 버스…"잠깐 졸았다"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작성 2020.03.27 07:43 수정 2020.03.27 17: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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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저녁 서울 성북구에서 버스가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때문에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던 버스 한 대가 갑자기 앞서 가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튕겨 나가고 버스는 중앙선을 넘어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제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 정문 앞 도로에서 버스와 차량 9대가 연달아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한 명과 기사만 탑승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잠깐 졸았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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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엔 전북 임실군 순천 완주고속도로에서 25t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5살 김 모 씨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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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충북 보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가 시설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붙잡히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시설 무단 이탈이 여성은 근처 마을에 걸어나가 주민 2명과 대화를 나누고 커피까지 나눠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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