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보도채널 재승인 의결…종편 2개사는 재승인 보류

유병수 기자 bjorn@sbs.co.kr

작성 2020.03.26 15: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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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6일) 서면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달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YTN과 연합뉴스TV에 대해 재승인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하지만, 심사를 함께 한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서는 재승인 의결을 보류했습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TV조선과 채널A는 각각 총점 1,000점 중 653.39점과 662.95점을 받았으나, TV조선은 중점심사사항인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에 대한 평가점수가 배점의 50%에 미달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두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편성·보도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을 확인한 후, 재승인 여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특히, TV조선에 대해서는 중점심사사항과 관련해 심사위원회가 지적한 문제점에 대한 해소계획과 추가 개선계획을 청문 절차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재승인을 받은 YTN은 총점 1000점 중 654.01점을, 연합뉴스TV는 657.37점을 획득했습니다.

두 보도채널의 승인유효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총 4년입니다.

연합뉴스TV는 광고영업을 연합뉴스가 대행하지 않도록 하는 조건을 부가받았습니다.

또 최대주주인 연합뉴스의 대표이사가 연합뉴스TV의 대표이사를 겸직하지 않도록 하며 직원 파견을 해소할 것을 권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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