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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에 레이디 가가, "새 앨범 발매 미루겠다"

레이디 가가 등 여러 팝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앨범 발매를 미뤘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SNS에 다음 달 10일 예정이었던 6집 앨범 '크로마티카'의 발매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앨범을 발매하는 건 옳지 않다고 느낀다고 말한 건데요, 앞서 레이디 가가는 다음 달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기로 한 콘서트도 미뤘습니다.

앨리샤 키스 역시 새 앨범인 '앨리샤'의 발매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모두 연기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코로나19로 앨범 발표를 미룬 팝가수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런 분위기는 아티스트들이 라디오와 TV 출연 등으로 제대로 앨범 홍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영국의 음반판매점이 문을 닫은 것도 앨범 발매를 미루게 된 또 다른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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