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장훈, 봉사활동 중 심폐소생술 "운명 같다…간절해지더라"

SBS 뉴스

작성 2020.03.25 22:3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한밤 김장훈, 봉사활동 중 심폐소생술 "운명 같다…간절해지더라"
'한밤'이 김장훈의 선행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원봉사자 김지연 씨는 "도시락을 드리고 손 세정제 설명드리려고 문을 열고 설명하는데 미동이 없었다. 김장훈 씨가 '이분 이상해 숨을 안 쉬는 거 같아'. 몰려왔다"라고 전했다.

당시 출동 구급대원은 "환자분이 맥박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현장 도착했을 때 김장훈 씨가 가슴 압박하면서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상태였다. 김장훈 씨의 빠른 대처가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장훈은 제작진에게 "운명 같다. 며칠 전에 '낭만닥터 김사부'를 보다가 문득 '뭔지는 알아놔야겠다'하고 영상을 찾아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힘들더라. 오른쪽 어깨가 장애가 있어서. 나중에는 제가 비명 지르며 했다. 간절해지더라 '여기서 보내면 안 된다' 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환자에 대해 "의식을 돌아오고 말을 못 하는 상태다"라고 알렸고, 김장훈은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