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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형준, 최재훈과 '레이싱' 인연 "만나서 세차하고 커피"

'불청' 김형준, 최재훈과 '레이싱' 인연 "만나서 세차하고 커피"
김형준이 최재훈의 곱창 선물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최재훈의 곱창 구이와 제작진의 된장찌개로 만찬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PD님이 직접 끓인 된장찌개다"라며 "잘해왔어 잘 끓였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시식 후 최성국은 "급식에 나오는 맛. 맛있다"라고, 김광규도 "삼삼하니 괜찮다. 고추장 된장찌개 맛이야"라고 덧붙였다.

또 최성국은 최재훈의 곱창을 두고 김형준을 향해 "'불청'와서 곱창 먹고 싶다고 한 사람 네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준은 "이런 과정을 알았으면 얘기를 안했을 거 같다"라면서도 맛을 보느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신효범은 최재훈을 향해 "그걸 또 해줬다"라며 감탄했다.

식사 중 최성국은 김형준-최재훈에게 "어렸을 때 얘기 좀 해보라"라며 과거 인연을 물었다.

김형준은 레이싱 팀을 언급하며 "형이랑은 차 때문이다. 세창이 형이 했던. 만나서 세차하고 커피 마셨다"라고 설명했다. 박선영도 "나도 초창기에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켜보던 김광규는 "나도 제대하고 스텔라 30만 원 주고 샀다. 맨날 물세차를 했다. 삼촌 집 해운대까지 가서"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면서 "커브길에서 브레이크가 안 들어서 폐차했다.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졌다"라며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들은 마니또 게임을 했다. 쪽지 속 비밀친구 이름을 본 청춘들을 이를 불에 태웠다. 그러면서 "이건 저주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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