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코로나19에 일본 공장 중단…차 업계에 영향 이어져

안서현 기자 ash@sbs.co.kr

작성 2020.03.24 23: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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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에 이어 자국 내 생산 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수주 하락 및 수요 감소 등을 반영해 일본 내 5개 공장 7개 생산라인의 가동을 다음 달 4일부터 일정 기간 정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가 코로나19 때문에 일본 내 공장의 가동을 멈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마쓰다도 히로시마에 있는 본사 공장과 야마구치현에 있는 공장의 조업을 오는 28일부터 4월 말 사이에 13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닛산자동차는 도치기현과 후쿠오카현에 있는 공장의 조업을 일시 중단한 바 있으며, 혼다는 사이타마현 소재 공장에서 이번 달 생산 대수를 조정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차 1대당 수만 개의 부품이 사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완성차 업체의 휴업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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