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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반려 조랑말·당나귀와 함께 스스로 격리 생활 중인 '터미네이터' 근황

[스브스타] 반려 조랑말·당나귀와 함께 스스로 격리 생활 중인 '터미네이터' 근황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배우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반려동물과 함께 자발적 격리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슈왈제네거는 어제(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한 한 집에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바보들의 말을 무시하자. 우리는 함께 극복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등장한 영상에서 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자발적 격리 생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외출하지 말고, 식당에 가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려 조랑말·당나귀와 함께 스스로 격리 생활 중인 '터미네이터' 근황
특히 영상에는 슈왈제네거가 키우는 조랑말 '위스키'와 당나귀 '루루'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영상을 찍는 도중 위스키와 루루가 옆에서 계속 먹이를 달라고 보채자, 슈왈제네거가 먹이로 당근을 건네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반려 조랑말·당나귀와 함께 스스로 격리 생활 중인 '터미네이터' 근황
슈왈제네거는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격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반려견 '체리'와 함께 찍은 손 씻기 영상을 공유하며 "안전하게 손을 씻고, 전문가의 말을 듣자. 함께하면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고 서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반려 조랑말·당나귀와 함께 스스로 격리 생활 중인 '터미네이터' 근황
(출처=아놀드 슈왈제네거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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