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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천공항 검역 참관한 주한 외교단 "매우 도움 됐다"

주한 외교단 20여 명이 오늘(13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출입국 검역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이들은 마스크를 끼고 제1 터미널에 모여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설명을 먼저 듣고, 출국장 발열 검사 현장과 선별진료소, 특별입국 절차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모레부터 입국 절차를 강화하기로 한 네덜란드 대사도 참가했습니다.

요안 돌느왈드 대사는 "한국에 들어오는 네덜란드 인들은 앱을 다운받아서 2주 동안 체온을 기록해야 하는데, 우리는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한국의 제한 조치를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슈바르징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도 "매우 도움이 됐다"며 "자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이 이런 정보를 미리 얻어서 필요한 서류도 준비하고 도착했을 때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취재: 정성화, 영상편집: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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