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완쾌해 격리 해제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번 환자와 22번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뒤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오늘부로 격리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상태에서 해제됩니다.
퇴원 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과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총 28명인데, 이 중 7명이 퇴원했고 7번과 22번 환자까지 퇴원하게 되면 퇴원자는 총 9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