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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낙전' 빅매치 현장 될 종로…이낙연과 황교안의 건전투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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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총선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서 맞붙을 전망입니다. 두 후보는 모두 종로 일대를 직접 다니며 민심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어설프다'라는 뒷말을 듣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이 전 총리의 경우 지난달 24일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하려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내리려는 순간, 오른쪽 개찰구가 아닌 왼쪽 개찰구의 카드리더기에 교통카드를 다져다 대 개찰구 문이 열리지 않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의원은 9일 한 분식집에 방문해 어묵을 먹으면서 간장을 붓에 발라서 먹는 방법을 알지 못해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종로에서 맞붙게 될 두 후보의 '서민 체험' 행보,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황승호 / 편집 : 박경면 / 담당 : 이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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