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기난사 '공포의 17시간' 이후… 태국은 추모 중

이세미 작가,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작성 2020.02.10 19: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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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인근 부대에 근무하는 부사관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27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짜끄라판 톰마는 처음 자신의 지휘관과 그의 장모, 동료 군인을 사살했습니다. 이후 기관총과 권총, 실탄 등을 탈취해 거리로 나갔고 자신의 부대에서 14km 떨어진 대형 마트로 향할 때까지 총격을 이어갔습니다. 마트에서도 8명의 인질을 억류해 총기를 난사하며 무고한 시민을 희생시키던 범인은 군경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태국 정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행 동기는 처음 살해한 군 지휘관의 친척과의 주택 거래 과정에서 생긴 개인적 갈등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국 곳곳에선 추모제가 열려 시민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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