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테로이드 제조 현장 적발, 이미 불법인데 '포도씨유'는 여기서 왜 나와

이세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02.06 19:56 수정 2020.02.06 19: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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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불법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제조한 곳을 적발하는 영상입니다.

제조에서부터 불법인데 재료도 심상치 않습니다. 해골 표시가 붙어있는 벤젠 알코올이며 의약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포도씨유가 널려있는데요. "먹는 것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주사제에 들어간다"고 덧붙이는 업자.
식약처는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불법으로 제조․판매․유통한 조직책 16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그동안 유통과 판매자 위주였던 처벌에서 나아가 구매자에게도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불법 의약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운동선수 15명 명단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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