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 메뚜기떼가 나타나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떼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 먹을 식량을 먹어치우기 때문입니다. 1제곱킬로미터 당 최대 약 1억5000마리의 메뚜기들이 움직일 수 있는데 이는 사람 약 3만5000명이 하루에 먹을 식량의 양에 맞는다고 합니다.
일일이 잡는 건 불가능해 헬기를 활용해 살충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메뚜기떼를 박멸해나가고 있는데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동아프리카에서 메뚜기떼 규모가 올해 6월까지 현 수준의 500배로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동아프리카 대자연을 뒤덮은 메뚜기떼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떼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 먹을 식량을 먹어치우기 때문입니다. 1제곱킬로미터 당 최대 약 1억5000마리의 메뚜기들이 움직일 수 있는데 이는 사람 약 3만5000명이 하루에 먹을 식량의 양에 맞는다고 합니다.
일일이 잡는 건 불가능해 헬기를 활용해 살충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메뚜기떼를 박멸해나가고 있는데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동아프리카에서 메뚜기떼 규모가 올해 6월까지 현 수준의 500배로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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