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파도' 밀려오던 남아공에 '신박한' 쓰레기 퇴치법이 등장했다?

유서영 인턴,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20.01.16 18:46 수정 2020.01.16 18: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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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가 밀려 다니는 바다, 이제는 익숙한 풍경으로 느껴질 만큼 전세계적인 환경 문제가 됐죠.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예외는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 해 4월 남아프리카 더반 항구 전체에 플라스틱 쓰레기 파도가 몰려오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 환경단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양쓰레기 퇴치를 위해 '신박한' 방법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친환경 벽돌 '에코브릭'입니다.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을 골라낸 후 그 안에 '재활용이 어려운' 쓰레기를 넣은 후, 석고를 발라 벽돌을 만드는 것이죠.

30년 전 과테말라에서 처음 사용된 에코브릭은 점차 사용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 문제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상황, 에코 브릭은 얼마나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남아공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