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아주대 교수에게 아주대 의료원장이 욕설을 한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침 명예해군으로 해군과 함께 해외훈련에 참여했던 이국종 교수도 귀국해서 어제(15일)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싼 아주대의료원과 이국종 교수 사이의 갈등이 표면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우선하는 이국종 교수와 의료원 전체를 생각해야 하는 의료원 측 사이의 의견 대립과 갈등,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국종 교수도, 의료원 측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가 때마침 시작됐습니다. 환자만을 생각하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국종 교수도 연상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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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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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