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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추미애 "검찰총장이 내 명 거역"…윤석열 입장 밝힐까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어제(8일) 단행한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서 "법에 정해진 대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으려 했지만, 윤석열 총장이 의견을 내라는 내 명을 거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 있는데, 내일 인사가 난 검사장들과의 송별식 행사에서 아마도 얘기를 할 것이라고 대검찰청 측은 전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생각이 그 어느 때보다 궁금한 상황입니다. 이번 인사를 놓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현 정권 인사들과 관련 있는 수사를 지휘해오다 이번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되면서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하는 검찰 간부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윤석열 총장은 또 어떤 이야기를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5년 전인 2005년 참여정부의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장 임기제, 그리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갈등할 때 중요한 것은 장관의 지휘권이라는 소신을 밝히는 장면을 주영진의 뉴스브리핑팀에서 찾아봤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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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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