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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검은 천 던지려다"…수백만 인파 몰린 솔레이마니 장례식 56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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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라크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7일(현지시간)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사고는 운구차량으로 접근하려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는데, 현재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례위원회는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 장례식을 중단하고 안장식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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