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밟고도 용케 멈췄던 '침착맨', 하지만?…합천 40중 추돌사고 뒷이야기

황승호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20.01.07 18:23 수정 2020.01.08 13: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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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30분경 경남 합천군 대양면 인근 국도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차량 41대가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키며 인근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10명의 부상자가 나온 이 사고의 원인은 블랙아이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이 생생히 담긴 블랙박스에는 노면이 얼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던 차량 운전자가 사고 현장을 보고 가까스로 멈춰서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새벽비로 젖어있는 노면 탓에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20여 m를 미끄러진 뒤 가까스로 추돌을 면했습니다. 하지만 뒤따라오던 후속차량들은 제동에 실패해 블랙박스 차량에 부딪치면서 최종적으로는 차량 41대가 부딪힌 대형 교통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나 혼자 운전을 잘한다고 한들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블랙아이스의 공포,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구성 : 황승호, 영상취재: 김종명KNN, 편집: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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