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미술 교사로 일하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꿈,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의 화가가 되고 싶다는 그 꿈에 도전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몽마르트 파파'. 영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민형식, 민병우 부자를 만났습니다. 미쳤다고, 누가 당신 그림을 사겠느냐고 핀잔을 주던 부인도 현실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든, 그렇지 못하든 이루지 못한 꿈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세상에서 누구나 자기 가슴 저 깊은 곳의 꿈을 고이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꿈을 드러내고 도전했으면 합니다. 이브 몽땅의 '파리의 하늘 밑'이라는 노래가 참 잘 어울렸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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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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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