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사랑하고 헤어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대의 질곡을 노래를 통해 헤쳐나가도록 용기를 줬던 가객 김광석 씨가 세상을 떠난 지 오늘(6일)로 24년이 됐습니다. 그의 솔로 데뷔앨범에 실렸던 노래 '기다려줘'는 가수 김광석의 탄생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노래였습니다. 마침 오늘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이제 노래 가사대로 조금만 기다리면 더 좋은 소식이 있을 듯합니다. 김광석 씨가 특유의 느릿한 말투로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하모니카와 기타를 동시에 연주하며 노래를 들려주는 모습이 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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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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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