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의혹 사건…복지부 장관은 뭐라고 했을까?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12.02 18:55 수정 2019.12.03 11: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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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원아들 간 성추행 의혹이 논란입니다. 5세 여아가 동갑내기 남자아이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인데요, 여자 아이의 부모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 하면서 논란은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12월 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도 언급됐습니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밝히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 사건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박 장관은 "어른들이 보는 관점에서의 성폭행, 그런 관점으로 봐선 안된다.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는데, 그게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그런 문제"라며 "사실 확인 이후에 전문가들 의견을 좀 더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장관의 발언,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