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마, 들어가지 마" 블랙 프라이데이에 쇼핑몰 입구 막은 시위대 정체는?

이세미 작가,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작성 2019.12.02 18: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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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쇼핑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에 크리스마스 특수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데요. 지난달 29일 유럽 곳곳의 대형 쇼핑몰 입구는 더 뜨거웠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가 무분별한 소비를 조장해 결과적으로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소비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나선 건데요. 유럽 내 환경단체들이 모인 시위대는 쇼핑몰 입구를 막아서서 쇼핑객들이 입장하지 못 하게 하기도 해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 쇼핑객은 “내 월급을 쓰러 왔는데 왜 못 들어가게 하는 것인가”라며 분노하기도 했고, “시위대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탈리아 로마 등의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