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얼굴은 가리고…' 18시간 조사받고 나오는 '뇌물 혐의' 유재수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작성 2019.11.22 14: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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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 18시간 만인 오늘(22일) 새벽 3시쯤 귀가했습니다.

다소 지친 표정으로 검찰청사를 빠져나온 그는 '금품 수수 혐의와 윗선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차량에 올라탄 그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일할 당시 업체 관계자들에게 자녀의 유학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재작년 유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이 중단된 경위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감찰을 받았지만 징계를 피했다가, 이번엔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부산시로부터 직권 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영상 취재 : 배문산, 영상 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