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속 기로 'MB 사위' 조현범 대표 영장심사

장민성 기자 ms@sbs.co.kr

작성 2019.11.21 14:52 수정 2019.11.21 14: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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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느냐',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들었느냐' 등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5억 원 가량의 뒷돈을 받고,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2억 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 대표는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고, 지난해 한국타이어 대표에 선임됐습니다. 지주회사 격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최고운영책임자도 맡고 있습니다. 2001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 씨와 결혼했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