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류현진의 스토브리그 막 오른다…12일 MLB 단장 회의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11.11 11: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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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단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단장 회의가 내일(12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에서 막을 올립니다.

선수 선발 권한을 가진 단장들은 리그의 전반적인 이슈에 관해 논의하면서 오프시즌에 관한 윤곽을 짭니다.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 계약이 이뤄지는 12월 윈터미팅에 앞서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의사결정 방향을 설정하게 됩니다.

단장 회의는 FA 류현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류현진에겐 FA 시장 최대어 게릿 콜을 둘러싼 각 팀 움직임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MLB닷컴은 단장 회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면서 "어느 팀이 콜 영입전에 뛰어들지가 최대 이슈"라고 전했습니다.

콜의 몸값이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FA 선발 자원 2순위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3순위인 류현진의 몸값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콜과 스트라스버그, 류현진의 대리인은 '슈퍼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보라스가 '빅3' 투수를 활용해 FA 투수의 시장 가격을 설정하면서 몸값 부풀리기에 나설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