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도쿄돔 첫 경기는 한·미 '결승 리매치'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11.10 14:29 수정 2019.11.10 14: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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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이 내일(11일) 저녁 7시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미국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 나섭니다.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회 첫 경기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4년 전 제1회 프리미어12 결승전을 도쿄돔에서 치렀습니다.

당시 김인식 감독이 이끈 한국은 미국을 8대 0으로 완파하고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 프리미어12 대표팀에는 4년 전 미국전 승리 주역들이 남아 있습니다.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날린 김현수는 현 대표팀 주장이며, 도쿄돔에서 3점 홈런으로 미국 마운드를 초토화한 박병호도 도쿄로 넘어왔습니다.

결승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틀어막은 왼손 에이스 김광현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표팀 '불펜의 핵' 조상우는 2015년 대회 결승전에서 9회 삼진 2개 등 삼자범퇴로 한국의 우승을 마무리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올해 대회 예선 C조에서 호주, 캐나다, 쿠바에 3연승을 거두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3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며 예선 평균자책점 0.33을 기록한 높은 마운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예선 A조에서 네덜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에는 이겼지만 멕시코에 패해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예선에서 강력한 화력을 내뿜었습니다.

예선 3경기에서 미국은 총 21점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