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리에게 죽으라고 했나요?"…'그것이 알고싶다' 故 설리 죽음 재조명

SBS 뉴스

작성 2019.11.10 14:36 수정 2019.11.10 14: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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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설리(본명 최진리)를 재조명 한다.

지난 9일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루머의 루머의 루머, 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달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의 죽음을 둘러싸고 어떤 루머와 악플에 시달렸는지, 설리가 괴로워 했던 게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 관계자는 "입에 담기 어려운 루머가 많았다. 더럽고 이미지를 깎아먹는 루머들이었다"고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설리의 영혼에 접신했다는 무당의 영상과 스스로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의 영상도 담겼다.

특히 악플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욕은 아니지 않나. 내가 죽으라고 한 것도 아니다. 죽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다"고 말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故 설리에 대해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인터뷰도 그려졌다. 그는 "어제 당장 쓴 기사도 아니고 그게 내 탓이라는 취지로 들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설리 편은 다음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