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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청취율 3배 또 신기록…'웃음 맛집'이 낳은 기적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청취율 3배 또 신기록…'웃음 맛집'이 낳은 기적
이른 아침시간 대 '웃음 맛집'으로 통하는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가 자체 최고 청취율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지난 6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19년 4라운드 수도권 주중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1.5%의 청취율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첫해 0.5%의 청취율을 기록했던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해 자체 최고 청취율을 갈아치우다가 방송 3년 만인 최근 청취율이 3배인 1.5%로 뛰어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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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부터 7시까지 이른 시간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하면 '조정식의 펀펀투데이'가 확보한 인기가 그만큼 두텁다는 걸 의미한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인기에는 조정식 아나운서의 끼와 개성이 넘치는 진행을 그 비결로 꼽힌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각종 성대모사와 흥 넘치는 리액션으로 이 프로그램을 '웃음 맛집'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청취율 조사 결과를 받아든 조정식 아나운서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말도 안될 정도로 좋은 청취율이 나와서 감사하다. 이른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이지만 다른 시간대 다른 어느 프로그램보다 재밌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수치도 믿기진 않지만 '묻고 더블로 가'겠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는 매일 아침 5시부터 7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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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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