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레이스가 궁금하다면?…'포드 V 페라리' 주목하라

SBS 뉴스

작성 2019.11.06 11: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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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궁금하다면 영화 '포드 V 페라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영화계에서 오스카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포드 V 페라리'가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포드 V 페라리'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 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인상의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맷 데이먼은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자 출신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크리스찬 베일은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열정과 실력만큼은 최고인 레이서 켄 마일스로 변신할 예정이다.

상반된 분위기이지만 어딘가 닮은 두 남자는 눈부신 케미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속도감과 짜릿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레이싱 장면도 눈길을 끈다.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재현한 '포드 V 페라리'는 최고의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 어떤 각본보다 더 놀라운 실화' 카피는 불가능을 즐기는 두 남자가 만들 위대한 실화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단 90일 만에 레이스의 최강자 페라리에 맞서야 하는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는 세상의 편견은 물론 대기업의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던 일에 도전하며 감동과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드 V 페라리'는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자이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역대급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