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데뷔 10주년' 재결합이 더욱 반가운 이유?

SBS 뉴스

작성 2019.11.06 10: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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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7명의 멤버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6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예고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불꽃스틱으로 만든 '레인보우'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이 앨범은 멤버들이 기획부터 컴백 콘텐츠 제작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한 뜻깊은 앨범인 만큼 '프로듀스 바이 레인보우'(Produced by Rainbow)란 글귀도 눈에 띈다.

레인보우는 2009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16년 결국 '걸그룹 마의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2016년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다.

당시 멤버 전원이 소속사인 DS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배우와 가수 등 각자의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했지만 이후에도 이들의 우정은 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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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개인활동을 하면서도 레인보우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다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초부터 10주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꾸준한 회의를 가져왔으며, 10주년 기념 재결합을 확정 지은 것. 10주년 맞이 제주도 여행 영상을 공개하며 오랜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레인보우는 이번 스페셜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보우를 만들어낸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도 멤버들이 재결합 의견을 내자 흔쾌히 그룹명사용을 허가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레인보우 측은 앨범으로 거둔 수익은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레인보우는 "팬 여러분들께 받았던 큰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앨범을 준비했다."면서 "또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로 발생되는 수익은 전부 기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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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