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찬주에 '한국당 영입' 반발 묻자 "黃, 상처받지 말라 덕담"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19.11.04 16:25 수정 2019.11.04 16: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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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입 인재'로 거론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공관병 갑질' 논란과 정계 입문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면서 "저로 인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솔직히 죄송해 부담갖지 말고 빼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또 "(황 대표는) '잘 알았다'고 다음 기회를 보자며 덕담해주고 '상처받지 말라'고 덕담을 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10시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한국당 인재 영입설과 관련해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에서 받아준다면 충남 천안 지역구에서 총선에 나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비례대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역구 출마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일각에서) 비례대표 욕심 있는 사람으로 매도한다"며 "비례대표 생각 전혀 없다. 험지가 가서 1석이라도 차지하는 것이 한국당에 도움 되지 않겠는가.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박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