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남부종합시장 건물 화재…경비원 1명 숨져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작성 2019.10.13 06: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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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새벽 서울 방배동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북 완주에선 카센터에 불이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건물에서는 희뿌연 연기가 올라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부종합시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경비원 1명이 사망하고 2층에 있던 상인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점포 9개가 탔습니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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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에는 전북 완주군 카센터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무실 내부 집기류가 불에 타고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그을리는 등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건물 2층에 거주하는 50대 부부는 화재 발생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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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해안 고속도로 전북 고창 부근에선 사료를 운반하던 5톤 트럭 엔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전소되고 사료 3톤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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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40분쯤 대전 유성국화축제에선 불꽃놀이의 화약 불똥이 갈대에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강가 주변에 있는 갈대를 태운 뒤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