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준호, "족장은 부적같은 존재"…김병만과 '70m 고공폭포 레펠' 성공

SBS 뉴스

작성 2019.10.12 23: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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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정글의 법칙 조준호, "족장은 부적같은 존재"…김병만과 70m 고공폭포 레펠 성공
조준호가 김병만과 함께 고공 폭포 레펠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번째 지정 생존 미션 '생존지 지정'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과 바다로 나뉘어 생존을 펼친 병만족은 각각 생존 종료를 위한 힌트를 찾아 나섰다. 그중 산을 택한 조준호와 김동한은 김병만과 함께 70m 고공 폭포 레펠에 도전했다.

우선 조준호가 김병만과 함께 도전했다.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조준호는 김병만의 리드에 따라 고공 레펠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멋진 풍경을 보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조준호는 "운이 좋았다. 여기서 족장님이라는 존재가 부적 같은 존재다. 같이 하면 믿음이 가면서 무서운 게 없어진다"라고 도전을 함께 해준 병만 족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리드대로 멋지게 성공해낸 조준호에 대해 김병만은 "확실히 달라. 역시 선수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나 조준호는 "족장님이랑 같이 해서 믿음이 있어서 한 거다. 혼자였다면 못했을 거다. 중간에 봤는데 정말 무서웠다. 그런데 족장님이 옆에 있어서 안심이 됐다"라고 공을 돌렸다.

김동한도 고공 폭포 레펠에 도전했다. 그는 "고향집이 21층이었는데 딱 거기서 아래를 보는 거 같다"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도전을 이어가야만 하는 상황.

김동한은 자신의 생각과 달리 균형이 흔들렸고 상공에서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으로 형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한은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라며 다시 균형을 잡고 레펠에 도전했다.

점차 김동한은 안정을 찾아갔고 무사히 폭포 레펠을 성공해내 형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동한은 "손에 쥐가 날 거 같다. 이건 무슨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이다"라며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했다.

그러나 레펠은 과정일 뿐 끝이 아니었다. 이에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이끌고 힌트를 찾아 앞장섰다. 특히 이끼가 낀 바위를 밟고 지나가야 하는 계곡에서 부족원들의 체력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어느새 가슴 밑까지 수심이 들이닥친 상황. 그때 앞으로 발을 내딛던 김병만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되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