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 PGA 휴스턴 오픈 둘째 날 공동 6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9.10.12 10: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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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존 허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휴스턴 오픈 둘째 날도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존 허는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습니다.

경기가 악천후로 약 2시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여파로 50여 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고, 존 허도 5개 홀을 남겨둔 채 다음날을 기약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던 존 허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존 허는 3번 홀(파4)에서 7m 넘는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11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을 홀 1m가량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2라운드를 모두 마친 피터 맬너티가 이글 1개에 버디 5개를 뽑아내며 7타를 줄여 단독 선두(10언더파 134타)로 뛰어올랐습니다.

14개 홀에서 1타를 줄인 테일러 구치(미국)가 9언더파로 추격했고,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8언더파 136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배상문(33)은 2라운드를 모두 소화했으나 4타를 더 잃어 중간합계 5오버파 149타를 기록, 110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