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손주인 은퇴, 한화 최윤석은 재계약 불가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10.11 18: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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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트로 새 출발 하는 손주인 (오른쪽)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구단들이 선수 정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손주인은 은퇴를 결심했고, 프런트로 새 출발 합니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최윤석은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11일) "손주인이 은퇴 후 프런트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주인은 2002년 삼성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 12월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떠났습니다.

삼성이 2017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손주인을 지명하면서, 두 시즌을 더 삼성에서 뛰었습니다.

손주인은 올 시즌 20경기에만 뛸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삼성은 손주인에게 구단 프런트를 제안했습니다.

손주인은 개인 통산 1천7경기에 뛰었고 타율 0.269, 21홈런, 232타점을 올렸습니다.

한화는 11일 "최윤석 등 선수 11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내야수 최윤석과 이창열, 투수 홍유상, 박재형, 여인태, 임지훈, 포수 이청현, 외야수 박준혁, 홍성갑, 윤승열, 원혁재 등이 한화를 떠납니다.

이 중 1군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는 최윤석입니다.

최윤석은 2010년 SK 와이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화는 2015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최윤석을 지명했습니다.

최윤석은 안정된 수비를 무기로 1군 무대에 도전했지만, 2군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최윤석의 1군 통산 성적은 324경기, 타율 0.206, 2홈런, 33타점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