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별장 접대' 의혹 보도에 당시 수사단장 여환섭이 말하다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9.10.11 18:34 수정 2019.10.11 18: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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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한겨레21 보도 이후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당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단장)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여 지검장은 오늘(11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한 수사를 하면서 당시 수사 기록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을 본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 지검장은 "과거사위 관계자가 윤중천을 외부에서 만났을 때 윤중천이 '윤 총장을 만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는 내용의 면담보고서가 있어 윤중천에게 확인했지만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윤 총장 부분에 대한 수사 권고나 의뢰가 없는 데다 윤중천이 부인하고 통화내역 등도 없어 더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여 지검장의 발언을 비디오머그에서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