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역조합아파트 문제 불만" 국회서 60대 남성 음독 시도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19.10.11 13:51 수정 2019.10.11 15: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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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60대 남성이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농약을 마시고 음독자살을 시도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1살 A씨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국회 본관 출입문 앞에서 농약을 마시는 등 음독자살을 시도하다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119구조대에 의해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위세척 등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이 전북 완주군의 한 지역조합주택 개발에 3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공사가 수년 동안 시작도 안 한 것에 불만을 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목숨을 끊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 입건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하륭, 영상편집 : 문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