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은 10일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 지역예선전에 여성 입장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이날 분리벽으로 나뉜 여성전용구역에서 여성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히잡 착용을 주로 적발하는 여성 경찰이 검은 차도르를 입고 여성 관람석을 감시하고 있다.
이날 여성전용구역에서 여성팬들이 경기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여성에게는 8만석 가운데 3천500석만 배정됐다. 이날 경기의 남성 관람석은 빈자리가 많았지만 여성 관람석은 만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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